(단독인터뷰) 전세진 수원 삼성 제주 전훈 전격 합류!.
(단독인터뷰) 전세진 수원 삼성 제주 전훈 전격 합류!.
  • 이기동 기자
  • 승인 2018.01.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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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의 유스팀 매탄고 특급 해결사 전세진 선수는 수원 구단과의 극적 타결로 7일 제주에서 훈련 중인 수원 전지훈련 합류한다.지난 5일 박창수 단장과 서정원 감독의 적극적인 중재와 설득으로 전세진과 전격적인 합의에 따라 수원 구단 입단 및 전지훈련을 떠난다 했다. 이에 전세진 초등시절 선수로 키워주고 성장한 구리 부양초 신년회 행사에 참석한다는 소식에 그를 직접 만나 인터뷰 했다.

 

구리 부양초 신년회 행사에 참석한 전세진과 그의 은사 정재호 감독

 

먼저 전세진을 발굴, 키워낸 정재호 감독은 그동안 맘고생 많았던 전세진 선수에 대해 위로와 격려를 하면서, “초등시절 세진이는 감독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고 말을 하기 전 선수 자신이 알아서 스스로 할 줄 아는 선수기에 감독으로서 편했다”고 밝혔다.또한, 오히려 이번 일 을 겪으면서 세진이를 더욱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잘할 것이라는 말보다는 잘한다면서 전세진 선수에 대한 변함없는 진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어 자신을 키워준 정 감독의 덕담에 그동안 자신의 거취 문제로 맘고생 많았던 전세진은 수원 구단과 전격적인 합의를 마친 뒤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후배들 격려차 방문한 구리 부양초에서 이제부터 본격적인 프로무대 선수로 거듭나기 위한 이번 수원 제주 전지훈련 합류로 그동안 “수원 팬들로부터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반성하면서 진심으로 팬들께 죄송한 마음이며 다시 낮은 자세, 초심으로 돌아가 수원의 프랜차이즈 선수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으며, 팬들로부터 사랑과 인정, 박수 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경기장에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줄 때 박수받을 수 있다면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수원 구단과 원만한 타결을 마치고 늦었지만 뒤늦게 합류하는 전지훈련인 만큼 전세진 선수도 한층 성숙된 선수로 거듭나길 기대하면서 이번 사태 후 얻은 좋은 교훈을 반면교사로 삼아 수원의 화룡점정 전세진 선수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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