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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저작물로 활용 범위 넓히는 국악콘텐츠
공공저작물로 활용 범위 넓히는 국악콘텐츠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 승인 2019.08.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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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국악원.한국문화정보원
국립국악원(원장-임재원) .한국문화정보원(원장-이현웅)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과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이 8월 26일(월)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서 국악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업무협약의 목적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국악 콘텐츠를 공공저작물로 등록해 국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 및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업무상 작성해 공표했거나, 저작재산권을 보유한 저작물로, 현재 공공누리 사이트(http://www.kogl.or.kr)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유형에 따라 무료로도 이용 가능하다.

 현재 국립국악원은 국악 관련 콘텐츠 2만 8천여 건(영상, 음향, 사진 등)을  국악아카이브 누리집(http://archive.gugak.go.kr/)을 통해 서비스 하고 있다.

 한국문화정보원에서는 공개 가능한 국악 콘텐츠의 저작권 권리 확인을 지원하여, 검토가 끝나는 올 연말까지 공공누리 및 국립국악원 국악아카이브 누리집에서 공공저작물 약 3천여 건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임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국악원이 소장한 국악 콘텐츠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하여 국악이 국민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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