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꿈나무 심현준 선수에게 바라는 기대
골프 꿈나무 심현준 선수에게 바라는 기대
  • 황수연 기자
  • 승인 2018.03.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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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의 전설이 심현준의 전설이 되는 날이 빨리 오기를
비봉중학교 심현준선수

 

이제 겨우 중학교 3학년인 어린 골프 선수 심현준, 하지만 그는 이미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된 골프 꿈나무다. 3살 때 골프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골프를 접하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는 아예 프로 진출을 목표로 선수의 길을 택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많이도 그리웠을 엄마 품을 떠나 천안으로 골프 유학을 떠났을 정도로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선수다. 현재 비봉중학교에 재학중이다.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를 좋아한다는 심현준 선수는 타이거 우즈의 집중력을 부러워한다. 또 로리 맥길로이의 스윙을 자신의 모델로 삼고 있다. “로리 맥기로이의 스윙은 골프 스윙의 정석에 가깝다. 파워풀하고 발란스까지 완벽한 스윙이다”고 어른스럽게 말한다.

 

심현준선수

 

그는 경남도지사배 2등, 전남도지사배 2등, 스포츠조선배 3등, KD운송그룹배 경인일보 전국 중고생골프대회에서 남중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아 일찍이 국가대표 상비군이 되었다. 국가대표 상비군 중에서 제일 어린 측에 속한다.

 

그는 “공이 잘 맞았을 때의 짜릿함과 경쟁할 때의 쫓아가거나 쫓길 때의 긴장감이 골프의 매력”이라며 강한 승부욕의 면모를 과시했다. 비봉고등학교 골프부장 조중혁 선생님은 “그는 고등학교 선수들과 견주어도 기량이나 기술면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 선수이다. 훌륭한 선수가 되기에 충분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드라이버와 퍼터가 가장 자신 있지만, 상대적으로 어프로치와 롱 아이언이 약하다고 한다.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그저 “열심히 연습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모습에서 연습벌레의 면모를 보는 듯 했다.

 

그가 좋아하는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의 전설이 대한민국 심현준 선수의 전설이 되는 날이 빨리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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