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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 고교야구 주말리그 개막
2018 전국 고교야구 주말리그 개막
  • 유준호 기자
  • 승인 2018.04.06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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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신고, 경기 광명공고 등 창단 팀 합류로 총 78개 고교야구팀 열전 돌입!

4월의 두 번째 주말인 4월 7일부터 2018 전국 고교야구 전반기 주말리그가 그 막을 올린다. 서울의 우신고등학교, 경기도의 광명공업고등학교 등 새로이 창단된 두 개 고교팀을 포함한 총 78개의 고교야구팀이 11개 권역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올 시즌 주말리그는, 투수들의 투구 수 제한 규칙과 지난 2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이 발표한 “지역쿼터”제도가 일부 권역에 적용이 됨으로써 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주에 걸친 권역별 주말리그가 종료되면 각 권역별로 성적순에 따라 왕중왕전 출전권을 획득한 41개 팀이 오는 5월 16일부터 28일 서울의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전반기) 왕중왕전”에 참가하여 올 시즌 고교야구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한편, IB스포츠는 케이블TV 채널을 통하여 개막 당일인 4월 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신일고등학교와 배명고등학교의 경기(오후 12시)와 이후 이어지는 경동고등학교와 덕수고등학교의 경기(오후 2시 30분)를 연이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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