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규’ 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으로 뮤지컬과 OST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감성 보컬이다.

MBC 일일 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OST Patr.8 ‘느린 아이’는 어쿠스틱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긴 시간이 걸릴지라도 누구보다 늦게 도착할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야 한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남들과는 다르게 느껴지는 모습에 뒤처지고 힘든 기분이 드는 시간이 찾아오지만 성장하는 과정일 뿐, 누구나 겪었던 시간일 뿐’이라고 노래하고 있다.

우리의 삶을 담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는 주인공 봄이(배우 박시은)가 미국에 입양 후 처음 오게 된 고향 쿵따리 마을에 정착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골 적응기를 다룬 작품으로 ‘전생에 웬수들’, ‘좋은 사람’ 등을 연출한 김흥동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대작이다 OST 제작사 이캐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 남들보다 뒤처지는 생각이 들고 긴 시간이 걸릴지라도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내 주위엔 날 바라봐 주는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라며, ‘이 노래가 희망과 용기가 되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허규가 참여한 '모두 다 쿵따리' OST Part 8 '느린 아이'는 오늘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