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지난 9월 7일 토요일 성북구에 위치한 삼선실버복지센터(다원문화 복지회 운영)에서는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식회사 한샘의 후원으로 이승로 성북구청장, 다원문화 복지회 정보석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으며, 다원문화 복지회 후원 연예인들과 다원 청소년 야구단원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로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한샘 이영식 사장은 "청소년 친구들이 어르신들을 뵙고 함께 나눔을 위한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될 수 있도록 한샘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향후 기업의 사회공헌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본 행사를 주관한 삼선실버복지센터 운영법인인 다원문화 복지회 정보석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다원문화 복지회가 청소년 문화복지사업에 이어 어르신 복지사업으로 복지 전문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향후 법인 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다원문화 복지회 청소년 야구단 감독 가수 노현태(거리의 시인 래퍼, 노코치TV 프로듀서)는 "다년간 다원 청소년 야구단 감독직을 해오면서 함께 해왔던 야구단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어르신들께 봉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한편으로 뿌듯했다." 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삼선실버복지센터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시는 어르신 전원께 직접 송영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수 임다애의 사회로 공연 전문 연예인들이 봉사 무대를 마련, 지역 내에서 역량 있는 노인복지기관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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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