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프로처럼 국가대표 달고 PGA투어 가고 싶다
제29회 중·고등학생 그린배 골프대회에서 광탄중학교 2학년 피승현 선수가 135타로 남자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처음 골프를 접하게 된 피승현은 골프가 항상 재미있다고 말한다.
▶ 우승한 소감을 부탁한다.
전국대회에서 계속 2등밖에 못했었는데 1등을 하게 돼서 정말 기분이 좋다.
▶ 자신의 장점은?
세컨샷에서의 정밀함이 장점이다. 평소성격은 세심하진 않은데 골프할 때만큼은 정밀하고 세심하다.
▶ 서든 데스 끝에 우승을 하게 되었다. 오늘 경기 어땠는가.
재밌게 쳤다. 상대선수도 아는 형이니까 같이 재밌게 쳐야겠다고 생각했다.
▶ 무엇을 중점으로 준비했는가.
그린이 작아서 최대한 세컨샷으로 붙여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것에 대비해서 많이 연습했다.
▶ 경기 중 힘들었던 순간은?
딱히 힘들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겨울에 트레이닝을 많이 해서 체력적으로도 괜찮았다.
▶ 올 시즌 목표는?
국가대표 상비군을 꼭 달고 싶다.
▶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가.
김시우 프로처럼 국가대표 달고 PGA투어 가고 싶다.
▶ 고마운 사람은?
프로님, 부모님 정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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