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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6월의 함성! 2018 가든파이브 CHEER UP 페스티벌’ 개최
SH공사, ‘6월의 함성! 2018 가든파이브 CHEER UP 페스티벌’ 개최
  • 황수연 기자
  • 승인 2018.06.27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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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응원전 함께 펼치다

 

세계인의 축제인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경기가 6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여 동안의 화려하게 펼쳐진다. ‘어게인 2002’를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은 스웨덴과의 예선 경기가 있었던 지난 6월 18일에도 변함없이 타올랐고,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거리응원으로 이어졌다.

 

이날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가든파이브’에서도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김세용)가 주최한 응원전을 겸한 대형 콘서트가 열렸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가든파이브 문화특구사업인 ‘문화의 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의 함성! 2018 가든파이브 CHEER U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CHEER UP 페스티벌은 18일 오후 4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저녁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백지영, 김범수, 로이킴 등 유명 가수 총 6팀이 출연하여 화려한 가든 콘서트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8시 30분부터 30분간 대한민국 축구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단체응원전이 출연가수들과 응원단이 함께 응원구호를 연습을 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펼쳐졌다. 특히 하프타임에는 프로농구 KCC응원단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CHEER UP 페스티벌에는 친구, 연인, 특히 가족 단위의 응원객이 많았다. 관람석에는 인조잔디를 설치해 쾌적한 관람 환경과 분위기를 연출해 가족들이 삼삼오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또한 포토존, 대형 축구공 조형물, 페이스페인팅, 에어아바타 등의 부대행사와 응원도구 무료증정, 백화점 상품권, 축구공 추첨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해 시민들의 즐거움을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지체장애인·임산부·노약자들을 위해 의자, 휠체어 좌석을 마련하고 수화통역까지 제공하는 등의 세심한 준비를 했다. SH공사는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인근지역 다니엘복지원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을 초대했다. 외부활동이 가능한 청소년들을 직접 가든파이브 현장에 초대하고, 이동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을 위해 다니엘복지원에 별도의 장소를 마련해 주변지역 복지원의 발달장애인이 함께 모여 식사와 함께 현장중계 및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야외 응원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2009년부터 가든파이브 문화특구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상생과 사회약자 배려 등의 사회통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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