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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꼼짝마! 공간안전디자인과 함께 지역사회 공동체를 범죄예방 거점으로!
범죄 꼼짝마! 공간안전디자인과 함께 지역사회 공동체를 범죄예방 거점으로!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 승인 2019.09.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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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는 9월 19일 경찰청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안심 공동체 셉테드(CPTED)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의 범죄예방 정책을 책임지는 경찰청과 건축ㆍ도시설계 분야 국책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협력한다는 취지이다.

경찰청과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협약을 통해 범죄예방 관련 공동연구 범죄예방 정책자문 등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함께 개최된 공동 포럼은 최근 개정된 범죄예방 건축기준과 공동체 중심의 범죄예방 활동에 대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건축ㆍ도시ㆍ범죄예방 관련 학과 교수ㆍ연구원 등 전문가가 모여 경찰청 ‘공동체 치안 협의체’, 국토부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 등 최신 범죄예방 관련 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찰청은 주제발표를 통해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이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경찰ㆍ주민ㆍ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모여 지역사회 속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 공동체 치안 협의체’, ‘대학가 공동체 치안 협의체’ 등의 사례를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의 추진 모델로 소개하며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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