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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리커브 국가대표 2차 선발전 3회전까지 32명 중간 선발
2020년도 리커브 국가대표 2차 선발전 3회전까지 32명 중간 선발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19.09.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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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배재현(청주시청) 여자부 최미선(순천시청) 1위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9월 18일(수)~24(화)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0년도 리커브 국가대표 2차 선발전 3회전까지 32명 중간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배점 결과 (1차선발전 배점 64+1회전 배점 64+ 2회전 배점 64+3회전 배점 64) 남자부에서는 배재현(청주시청)선수가 배점합계 245점으로 1위, 오진혁(현대제철)선수가 243점으로 2위, 김우진(청주시청)선수가 242점으로 3위로 2차 선발전을 통과했다. 뒤를 이어 이우석(국군체육부대)선수가 4위, 이승윤(서울시청)선수가 5위, 임동현(청주시청) 선수가 6위로 기존 대표선수들이 강세를 보인가운데, ‘12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 김법민(대전시체육회)선수가 7위, ’16 리우올림픽 2관왕 구본찬 선수가 16위를 차지했다. ‘19 유스선수권 3관왕 김현종(공주시청) 선수는 36위,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 김제덕(예천중3)선수는 48위로 중간 탈락했다.

 여자부에서는 최미선(순천시청) 선수가 243점에 평균기록 28.26점으로 1위, 같은팀 이은경(순천시청)선수가 243점에 평균기록 28.17점으로 2위, 세계랭킹 1위 강채영(현대모비스)선수가 242점으로 3위로 2차 선발전을 통과했다. 실업연맹대회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던 유수정(현대백화점) 선수가 7위, 19 유스세계선수권 2관왕 장민희(인천대2)선수가 8위, 월드컵 3차대회와 도쿄 프레올림픽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던 전인아(전북도청)선수와 안산(광주체고3) 선수가 각각 10위와 11위를 마크했고, ‘16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LH)선수가 13위, ’08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 윤옥희(예천군청) 선수가 14위를 차지했다. 출산 후 복귀로 화제를 모았던 양궁 스타 기보배(광주광역시청)선수는 36위로 도쿄올림픽을 향한 도전은 아쉽게도 멈추게 되었다.

 2차 선발전은 내일 22일(일) 하루 휴식일을 가진 뒤 23일(월) 4회전, 24일(화) 5회전 까지 최종 결과를 통해 내년 3차 선발전에 출전할 남, 여 각 20명의 선수들을 선발한다.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의 윤곽이 가려지는 본 선발전선발전결과를 참조.(http://www.arche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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