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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IBA Women's Asia Cup 이문규 감독 인터뷰
2019 FIBA Women's Asia Cup 이문규 감독 인터뷰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 승인 2019.09.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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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규 감독
이문규 감독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2019 FIBA Women's Asia Cup 첫경기[대만전]를 앞둔 이문규 감독 인터뷰 .

Q. 현지 적응은 잘되고 있는지,

A. 전체적으로 좋은 상태는 아니다. 명필이 붓 가리듯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 우선 대만전 경기가 중요하다. 쉽게 가 져가야만 그 다음 경기를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대만전에 총력을 다할 생각 이다.


Q. 염윤아와 최은실이 팀 훈련에 빠졌다.

A. 염윤아의 경우 발바닥 부상 때문에 피로감을 호소했다. 볼 감각이나 체력 훈련 따로 하면서 큰문제가 없다. 최은실은 대만전에서 뛰기에는 무리가 있다. 부상에 서 회복 하려면 3~4일 더 쉬어야 하는 상황이다. 전력 누수는 없다. 이참에 새로 들어온 선수들에게 기대를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Q. 부상 선수들 많아 제대로 된 전력을 꾸리가기 힘들었는데,

A.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봐야 한다. 부상자들은 나이가 있다면 새롭게 들 어온 선수가 있다면 젊은 선수기 때문에 어쨌든 경험 보다 체력을 바탕으로 한 빠른 공격으로 상대를 쉽게 앞뒤 안가리고 할 수 있는 분위기다. 오히려 이번 기 회에 이런 선수들에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것일 수 있다.


Q. 대만전 준비는 어떻게,

A. 우선 상대가 패턴 플레이는 거의 작년과 비슷하다. 미국 코치가 한 번 가지고 있 는 패턴을 쉽게 버리지 않는 습성이 있어서 그런 길을 파악하는 훈련을 했기 때 문에 공격력에서 차단할 수 있을 것 같다. 수비에선 여러가지 상대를 우리 밸런 스로 끌어 올리는 것을 해서 상대를 못하게 하는 것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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