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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사진 올린 후 SNS 좋아요 단위가 달라져.." 문명진이 밝힌 BTS 효과
"방탄소년단 뷔 사진 올린 후 SNS 좋아요 단위가 달라져.." 문명진이 밝힌 BTS 효과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19.09.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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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연예계 핵인싸, 황금인맥 킹으로 불리우는 방탄소년단 뷔의 의외의 인맥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윤정이가 부탁해' 특집으로 장윤정, 손준호, 영지, 문명진, 대니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명진은 방탄소년단 뷔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문명진은 아이돌 그룹을 잘 몰랐다고 털어놓으며 뷔가 '너무 좋아하는 팬이다' 라고 해서 전화번호를 교환했고 "뷔에게서 연락이 먼저 오고 작업실에도 찾아오고 치킨도 먹고 카페도 가고 했다"고 밝혔다.

문명진은 "어느 날 아무 생각 없이 '우리 밥 한번 먹자'고 전화했는데 '형 올해는 좀 힘들 것 같다'고 했다. 잘 몰랐었는데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명진은 "SNS에 평소 좋아요가 100~200개인데, 뷔와 찍은 사진을 올리면 갑자기 10000개가 찍히더라. 그때 처음으로 그게 너무 귀찮아서 무음으로 해놓고 다녔다"라며 뷔의 영향력과 인기에 놀랐음을 설명했다.

한편 문명진은 지난 2001년 '상처'로 데뷔해 ‘잠 못 드는 밤에’, ‘‘하루하루’ 등 다양한 히트곡을 갖고 있다. 지난 2013년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여러 차례 우승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명진과 뷔의 의외의 인맥에 미국 매체 숨피는 “뷔의 사진 포스팅 후 느낀 BTS 효과”를 자세히 보도했고, 코리아부는 “뷔, 베테랑 소울 싱어 문명진의 빅팬으로 밝혀져”라는 기사로 두 사람의 인연을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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