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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천안산초 한주혁, “NBA에서 뛰는 선수가 되고 싶다.”
[인터뷰] 인천안산초 한주혁, “NBA에서 뛰는 선수가 되고 싶다.”
  • 변동민기자
  • 승인 2018.08.21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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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인천송림초와 대결에서 승리, 한주혁의 파울 유도로 분위기 반전되다.

 

인천안산초등학교와 인천송림초등학교는 숙명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다. 인천 지역 최고의 명문 농구 학교이기도 하고 경기력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각종 대회에서 두 팀은 꼭 맞붙고 있었다.

지난 평가전에서 인천안산초는 인천송림초에게 대패를 당해 자존심이 구겨진 기억이 있다. 이번 대회는 그 안 좋은 기억을 지우기 위한 설욕전으로 준비했다. 선수들은 인천송림초를 잡기 위해 매일 승리의 마인딩을 하였다.

역시 두 팀은 결승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었다. 두 팀 모두 대구해서초를 상대로 승리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하모니리그 우승팀을 가리게 되었다. 인천안산초는 이날만을 기다린 것 같다.

승부는 의외로 인천안산초의 월등한 실력차이로 결정 났다. 한주혁(165cm, 6학년, 포워드)과 김시온(163cm, 6학년, 가드)의 콤비 플레이가 빛을 바랬다. 김시온은 득점과 리딩을 책임졌고 한주혁은 전체적인 팀플레이와 포스트 플레이를 책임졌다.

한주혁은 특히 적재적소에 상대편의 빈틈으로 드라이빙하여 디펜스 파울을 유도해 내고 공격 찬스를 유도했다. 이날 인천송림초와 대결에서 23득점을 한 한주혁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 우승 소감은.

 

친구들도 잘 해줘서 기분이 좋고, 나도 최우수 선수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 오늘 한 경기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개인적으로 드라이빙으로 상대 선수의 파울을 유도해낸 것이 잘 한 것 같다.

팀플레이는 패스가 원활하게 돌아갔다. 저번 평가전에서 인천송림초와 대결에서 패배했다. 그 경기에서는 패스실책을 많이 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패스실책 없이 경기를 하였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 인천송림초와 평가전에서 패배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설욕전을 준비하였나.

 

선수들끼리 인천송림초를 이기기 위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리고 훈련 중에도 매일 이야기했다. 같은 인천 지역이지만 교류가 많이 없지만 견제는 하고 있다.

 

 

▼ 감독님께서 어떤 말씀을 해주셨나.

 

경기의 승패를 떠나서 즐겁게 농구하라고 말씀해주셨다. 평소에는 잘못한 것에 대해 지적해주시지만 우리가 농구의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신다.

 

 

▼ 오늘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추격을 허용했다.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다. 어떻게 풀려고 노력하였나.

 

선수들끼리 이야기를 많이 했다. 경기 내용뿐만 아니라 승리에 대한 다짐 같은 것들을 한 것 같다. 그리고 감사하게 김시온이 리딩을 잘해줬다. 그래서 잘 풀린 것 같다.

 

 

▼ 윤덕주배 대회가 2주 남았다. 보완하거나 따로 준비할 것이 있는가.

 

평소대로 열심히 하고 호흡을 잘 맞췄으면 좋겠다. 힘들긴 하지만 모두 열심히 해주기 때문에 힘든 것도 못 느낀다.

 

 

▼ 오늘 두 경기를 연속으로 플레이하였다. 체력적으로 큰 부담을 느꼈을 것 같은데 어떤가.

 

지쳤다. 하지만 친구들이 다 같이 열심히 해주었기 때문에 나 혼자 빠질 수는 없었다.

 

 

▼ 좋아하는 농구선수는.

 

이정현(전주 KCC 이지스 소속)을 좋아한다. 그 이유는 마지막까지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져 보이기 때문이다.

 

 

▼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가.

 

지금보다 더 열심히하고 남들보다 한발 앞서는 선수가 되고 싶다.

프로농구선수가 되고 싶은데 가능하다면 NBA에서 활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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