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성남수정초 김민지, “올해 4관왕 차지하겠다.”
[인터뷰] 성남수정초 김민지, “올해 4관왕 차지하겠다.”
  • 변동민기자
  • 승인 2018.08.21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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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초초와 박빙의 승부, 경기 후반 투입되어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해내다.

 

2018 전국 유소년 하모니 농구리그 챔피언십의 여자 엘리트 경기 우승컵은 성남수정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신장이 큰 편은 아니었지만 조직적인 플레이와 우수한 기초체력이 우승에 목말라하는 그들의 갈증을 해소해준 것 같다.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은 서울서초초등학교에는 장신 선수들이 많았다. 신장의 게임이라고 흔히 말하는 농구에서 신장 차이가 나는 두 팀의 대결에서 승자를 예측하라고 한다면 단연코 신장이 우수한 팀을 말할 것이다. 그만큼 프리드로우 라인 안에서 싸움이 중요하다.

서울서초초의 프레스가 강할수록 성남수정초는 꿈틀대고 있었다. 포스트 싸움에서도지지 않았다. 그녀들은 강했다.

하지만 경기 내내 접전의 연속이었다. 누구도 섣불리 승자를 예측할 수 없었다. 경기 후반부에 투입되어 팀의 승리에 큰 영향력을 끼친 선수가 있다. 성남수정초의 김민지(165cm, 6학년, 포워드)는 성남수정초의 플레이를 리드하기 시작했다. 미들라인에서 슈팅이 성공하고 드라이빙 능력도 뛰어났다.

김민지의 힘으로 성남수정초는 장신의 서울서초초를 꺾고 우승컵을 품에 안을 수 있엇다. 더불어 김민지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 우승소감은.

 

너무 기쁘다. 초반에는 우리가 조금 부족해서 실수도 했지만, 후반에 선수들이 모두 뭉쳐서 우승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최우수 선수상 소감도 궁금하다.

 

처음에 다른 친구들도 다 잘해줘서 제가 득점 할 수 있었고 선수들이 많이 도와줘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 오늘 경기 어떻게 평가하는가.

 

처음에는 무섭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했다. 실수를 해서 팀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마음 때문에 무서웠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플레이를 잘해 줬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 초반에 경기가 잘 안 풀렸다. 감독님께서 어떤 말씀해주셨나.

 

마지막 경기 초반부에 나는 출전하지 않았다. 경기 초반 점수가 많이 나오지 못하고 실수도 했다. 하지만 주눅 들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하셨다.

 

 

▼ 자신의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가.

 

점프슛, 미들 슛 그리고 드라이빙이 강점이다.

 

 

▼ 농구는 언제 시작 했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시작했다. 나의 오빠가 먼저 농구를 시작했다. 원래 나는 농구 할 생각이 없었는데 우연히 같이 농구를 해보니 흥미가 생겼다. 그때부터 농구를 시작했다. 힘든 부분도 분명히 있는데 즐겁게 하고 있다.

 

 

▼ 좋아하는 선수가 있다면.

 

신한은행의 김단비 선수가 좋다. 자신의 플레이에 충실하고 팀플레이에도 많은 보탬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배울점인 것 같다.

 

 

▼ 농구선수로서 꿈이 있다면.

 

프로선수가 되어 국가대표까지 하는 것이 꿈이다.

 

 

▼ 다음 대회 일정과 각오는.

 

윤덕주배 대회 출전한다. 이번 대회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다음 대회에도 우승하여 4관왕을 하며 올해를 마무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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