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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단독 콘서트,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적재 단독 콘서트,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9.10.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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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적재의 단독 콘서트 ,
11월 30일부터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최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적재의 단독 콘서트<어떤 하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이자 ‘편곡자’, ‘프로듀서’ 등 음악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적재는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적재는 샘김, 아이유, 정은지, 태연, 하성운, 워너원, 임한별 등 동료 음악가들과의 활발한 음악작업을 통해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악동뮤지션 정규 3집 <항해>와 권진아 정규 2집 <나의 모양>에 편곡과 연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활동 범위를 확장하여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3’, MBC ‘놀면 뭐하니?’ 등 음악 예능 등에 출연,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연주 실력을 대중적으로 알리며 대세 뮤지션임을 입증하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의 콘텐츠 다양화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기획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그동안 세종문화회관은 시민들에게 클래식 콘텐츠 중심의 공공 극장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 뮤지컬, 연극 등의 종합공연물 전용홀 M씨어터와 실험적 콘텐츠를 위한 S씨어터를 개관하며 보다 다양한 장르로 공연범위를 확대 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적재의 단독 콘서트 역시 M씨어터 공연장 특성에 맞는 실력파 인디음악 뮤지션의 단독 콘서트를 기획함으로써, 기획공연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하여 새로운 관객을 개발하고자 하는 세종문화회관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큰 관심이 가는 이유이다. 

 지난 8월 신곡 ‘타투’ 발표와 함께 소극장 콘서트, 각종 페스티벌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재는 “이번 연말 콘서트 <어떤 하루>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한 해를 물들인 ‘하루’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감사함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며, “감사한 한 해를 보낸 만큼 마음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신곡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많은 분과 함께 만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전했다.

이번 공연티켓은 10월 14일(월) 오후 7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멜론티켓, 인터파크 등 주요 예매처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문의 02-39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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