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지난 10월 4일은 어린이들에게 환한 미소를 되찾아주기 위해 구순구개열 수술을 지원해 온 국제 의료 NGO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이 지정한 월드 스마일데이(World smile day)였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월드 스마일데이는 “나를 미소 짓게 하는 것”을 소셜미디어에 사진으로 공유하며 20명의 친구를 태그하는 ‘#20 for 20’, ‘#WorldSmileDay’ 이벤트를 개최했다
SNS에는 수많은 스마일 셀피와 사연들이 올라왔는데 특히 방탄소년단 뷔의 일명 네모웃음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은 13000회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팬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선물했다.

구글에 “Boxy smile”을 검색하면 뷔의 네모 웃음 사진이 자동으로 게시될 정도로 그의 환한 미소는 전염성 강한 긍정의 에너지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얼마 전 방탄소년단 뷔의 영국팬들을 중심으로 모인 'TaeProjects'는 세계 87개국 어린이들에게 구순구개열 수술을 통해 미소를 찾아주는 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선단체 스마일 트레인(Smiles Train)에 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TaeProjects'는 #SmileWithTaehyung이라는 해시태그로 모금을 통해 이 단체에 수술비지원 기부금을 전달해 아이들에게 밝은 미소를 선물한 것이다.
방탄소년단 뷔의 환한 웃음은 어린이들에게 미소를 되찾아주며 글로벌 영리더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전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한편 오는 5일 개최되는 여의도 불꽃축제에서 한국팀이 사용하는 음악에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포함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