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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책임교육’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 책임지고 1:1 맞춤 한글교육 실시!
‘한글 책임교육’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 책임지고 1:1 맞춤 한글교육 실시!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 승인 2019.10.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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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세종교육청과 함께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글 책임교육 공감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 아동 학부모들의 한글교육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을 해소하는 소통의 자리로, 한글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경험담과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더불어 ‘초등학교 입학 준비하기’, ‘가정에서의 놀이교육’ 등 미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자료가 전시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2015 교육과정이 적용된 2017년부터 한글교육 시간을 확대하고 초등학교 1학년 1학기에 한글교육 시간 집중 배치하여 1학년 때 모든 학생들이 한글을 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웹기반 한글학습지원 프로그램인 ‘한글 또박또박’을 도입하여 학생별 한글해득 수준을 진단하고 모든 아이들에게 1:1로 수준별 맞춤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1학년 1학기 집중적인 한글 익히기 학습 후, 2학기 개학 후 ‘한글 또박또박’ 으로 진단하고, 미해득 영역에 대해 ‘찬찬한글’ 등 다양한 학습자료를 활용하여 개별지도 실시,
  학부모도 자녀의 한글 해득 수준이 기록된 ‘한글 또박또박’의 ‘성장결과지’를 받아봄으로써 자녀의 한글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한글 해득 수준에서 더 나아가 학생들이 기본적인 어휘지식을 갖추고, 문장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능력인 ‘읽기 유창성’ 수준까지 한글 책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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