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거제 옥포고 서동우, “에어로빅 충분히 비전 있다.”
[인터뷰] 거제 옥포고 서동우, “에어로빅 충분히 비전 있다.”
  • 변동민 기자
  • 승인 2018.09.12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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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회장배 전국에어로빅대회 남고부 개인전 1위, 혼성2인조전 1위 우승컵 차지.

 

10회 회장배 전국에어로빅대회가 경기도 용인의 경찰대()의 경도관에서 ()대한에어로빅연맹 주최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경기는 초등부부터 중고등, 대학실업팀 등 대한민국 에어로빅 유망주와 프로들이 참가하였다.

개인전부터 혼합2인조, 3인조, 5인조 그리고 에어로빅댄스 단체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되었다. 화려하면서 동작이 하나 되는 팀플레이는 우리가 상상하던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서의 에어로빅과는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남자부 개인전은 힘과 유연성을 모두 갖춘 선수들의 힘 있는 동작들이 이어졌다. 여자부에서는 보기 힘든 고난이도 동작들의 연속이었다. 남고부 개인전과 혼성2인조전에서 1위를 한 거제 옥포고의 서동우는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장기를 유감없이 보여준 대회였기 때문에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우승 소감 부탁한다.

 

먼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나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계기를 시작으로 큰 선수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아직도 감동에 젖어 있는 것 같다. 왜 이렇게 노력하였는가.

 

고등학교 생활을 정리하는 것과 동시에 대학 입학 전에 하는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세계대회에 나갈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대회이다.

 

 

자신의 주 종목은 무엇인가.

 

나는 개인전이 주 종목이다. 여러 명이 플레이 하는 2인전 이상의 무대 보다 개인전에서 기술을 보여주었을 때 나의 모습이 더욱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기술을 했을 때 깔끔하고 돋보이는 것 같다.

물론 이번 대회에서 2인전도 우승을 하였다.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여자 파트너와 합이 잘 맞았고 마지막까지 실수가 없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얻은 것 같다.

 

 

기술적으로는 어떤 것이 자신 있나

 

투풋샵(공중에서 떨어지는 기술)이 자신 있다. 깔끔하게 착지하기 때문에 감점이 없는 편이다.

 

 

에어로빅은 언제 시작하였는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했지만 현재의 나는 에어로빅이 정말 재밌다. 그리고 에어로빅의 발전 가능성을 보았을 때도 비전이 있는 스포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심히 하고 있다. 아직은 에어로빅이 비인기 종목이지만 세계 영향력 있는 스포츠 대회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면 충분히 사랑 받을 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멋있는 플레이가 돋보였던 것 같다.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한번 본 사람들은 충분히 에어로빅의 매력에 빠질 것 같다. 독자들에게 에어로빅을 소개해달라.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곡에 맞는 분위기를 표현하고 사이사이 체조라는 동작을 섞어서 보여주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엘리트 스포츠로서 에어로빅도 있지만 일반인들도 에어로빅을 충분히 즐길수 있다. 그리고 체력을 단련하기 위한 운동으로도 적합한 것 같다. 어떻게 시작하면 좋은가.

 

에어로빅댄스 같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로 이루어진 종목들이 있다. 그리고 단체 에어로빅을 통해 에어로빅에 흥미를 붙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실력이 향상되면 페어, 싱글 등 더욱 고난이도 동작들을 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에어로빅 체조에 대해 더욱 많은 것을 배우고 비전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최종 꿈은 에어로빅 체조계에서 교수, 지도자가 되어서 후학을 양성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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