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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낫미디어, MBC와 공동제작한 새 웹드라마 ‘연애미수’
와이낫미디어, MBC와 공동제작한 새 웹드라마 ‘연애미수’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19.10.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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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낫미디어 IP를 기반으로 MBC와 공동제작한 하이틴로맨스 웹드라마 ‘연애미수’
연애미수
연애미수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검증된 히트작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로 확산, 변형하는 콘텐츠 프랜차이즈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기업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오피스 워치', '일진에게 찍혔을 때' 등을 제작한 와이낫미디어가 신작 ‘연애미수’를 선보인다. ‘연애미수’는 와이낫미디어 자사의 IP인 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MBC와 공동제작했으며, 네이버V는 유통과 마케팅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뉴미디어 방송국으로 밀레니얼이 공감하는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는 와이낫미디어와 젊은 시청자와 소통을 지향하고 있는 MBC의 공동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애미수’는 네이버Vlive와 네이버TV에서 선공개될 예정이다. MBC에선 ‘스튜디오 D(스튜디오 디)’ 슬롯을 통해 11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2시 50분에 ‘연애미수’를 방영한다. ‘콬TV’ 채널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11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연애미수’가 공개된다.

‘연애미수’는 연애에 수없이 도전하지만 늘 미수로 그치는 청춘들의 짝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평범한 18살 고등학생 강파랑(손상연 분)은 어느 날 십년지기 친구 이시원(양혜지 분)에게 고백을 하게 된다. 이를 알게 된 강파랑의 절친 이시언(신윤섭 분)은 갑자기 평소보다 더 까칠해진다. 고백 하나로 모든 것이 꼬여버린 강파랑과 이시언, 이시원의 긴장감 넘치는 로맨스가 펼쳐진다. 얽힌 관계 속에서 강파랑과 이시언, 이시원 또 다른 친구인 김건(조기성 분)은 우정과 현실 속 고등학생들의 고민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주연 강파랑, 이시원, 이시언, 김건 역은 영화와 드라마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예 손상연, 양혜지, 신윤섭, 조기성이 맡았다. 특히 '전지적 짝사랑 시점'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이름을 알린 양혜지와 조기성이 '연애미수'에서 또다시 연기호흡을 펼치게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지적 짝사랑 시점’에서 애틋한 짝사랑 연기를 펼쳤던 두 사람이 과연 ‘연애미수’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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