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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과 신명 충만한 국악과 함께하는 추석 달맞이
흥과 신명 충만한 국악과 함께하는 추석 달맞이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8.09.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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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추석 당일과 이튿날 추석공연 (달-맞이 / 떴다, 보아라. 저 달) 선보여
도심 속 야외 공연장에서 보고, 듣고, 맛보고, 체험하는 추석 명절 잔치 한마당

 

 

□ 민족 대명절 ‘추석’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국립국악원의 추석공연

    <달-맞이 / 떴다, 보아라. 저 달>이 오는 9월 24일(월) 추석 당일과 이튿날 25일(화)

    오후 8시에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전석 무료로 열린다.

 

□ 공연과 함께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입장 관객 전원에게 선물도 제공해

    오감이 즐거운 명절의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 음악 연주에는 김영길 민속악단 예술감독이 구성한 음악으로 60여명의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들이 참여한다. 공연 진행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장효선 단원과 국악방송 ‘온고을 상사디아’의

    진행자 소리꾼 백현호가 맡는다.

 

달빛 아래 두들기고 뛰는 연희 난장!

한국형 퍼레이드 ‘길놀이’ 부터 신명 넘치는 ‘설장구와 사물놀이’ 까지

 

□ 흥겨운 전통 연희와 민요로 꾸며지는 이번 추석공연은 한국형 퍼레이드 ‘길놀이’, 신명 넘치는

    ‘설장구와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장단으로 공연의 문을 열고, 추석놀이를 노래한 ’팔월가‘와

    경기민요풍의 신민요 ‘추석달’, 경기민요 ‘방아타령, 잦은 방아타령’으로 추석의 풍성함을 노래한다.

 

□ 영화 ‘왕의남자’에서 줄광대 역으로 잘 알려진 권원태 명인의 아슬아슬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줄타기도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역동적인 풍물놀이의 꽃 ‘판굿-웃다리 농악’에서는

    관객과 출연진이 하나 되는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즉흥 시나위 무대로 달빛 가득한 관객들의 귀갓길 함께해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도 마련

 

□ 마지막 무대인 ‘판굿-웃다리 농악’이 끝나면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전하는 즉흥 시나위 무대가

    이어지면서 관객들의 보름달 가득한 추석 귀갓길을 음악으로 가득 채운다. 음악 구성에는 김영길

    민속악단 예술감독이, 구음에는 사회를 맡은 장효선과 백현호가 맡아 가족의 사랑과 고향의

    향수 어린 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 9월 24일(월), 25일(화) 저녁 8시에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열리는 추석공연

    <달-맞이 / 떴다, 보아라, 저 달>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국립국악원 잔디마당에서는 윷놀이에서부터 버나놀이까지 다양한 민속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우면랜드’가 마련된다. 문의 (02-580-3300)

 

줄타기 명인 권원태(출처: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공연(출처: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공연(출처: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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