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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조씨보아 복수의 씨앗 공연
국립극단 조씨보아 복수의 씨앗 공연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8.09.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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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울린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의 귀환!

 

국립극단(예술감독 이성열)2015년 초연 당시 연극계를 휩쓴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세 번째로 선보인다. 중국 원나라의 작가 기군상 紀君祥이 쓴 고전을 연출가 고선웅이 직접 각색, 연출한 이 작품은 초연 직후 동아연극상 대상을 포함해 대한민국연극대상, 올해의 연극 베스트3, 올해의 공연 베스트7 등 각종 연극상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억울하게 멸족당한 조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을 살리기 위해 자식까지 희생한 필부의 이야기인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복수라는 무게감 있는 서사에 특유의 연극성과 재치 있는 대사로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한다. 2016년 원작의 나라 중국에 초청되기도 한 이 작품은 국가화극원 国家话剧院 대극장을 가득 채우며 국내 무대를 넘어 중국까지 사로잡았다.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각색 과정에서 탄생한 인물 정영의 처는 중국 평단과 관객에게 작품의 백미로 꼽히기도 했다.

 

국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이번 작품에는 연출가 고선웅이 있었다. 연극, 뮤지컬, 창극뿐 아니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개·폐회식 연출까지 맡으며 세계를 감동시킨 고선웅 연출은 작품이 이미 하나의 생물로서 잘 성숙하고 있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면서 점점 더 자연스러워지고 있다.”며 이번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절절한 연기로 수많은 관객들을 울린 필부 정영역의 하성광과, 장두이, 이영석, 유순웅, 이지현 등 초연부터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책임져온 배우들이 대거 함께한다. 또한 2017년부터 국립극단 시즌단원으로 활동해온 배우 정새별이 공주역에 더블 캐스팅 되어 작품에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94일부터 101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 - 5만 원, 예매 및 문의 www.ntck.or.kr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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