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동의대, 강릉영동대 마운드 맹폭 … 100번째 일반부 챔프 등극
[전국체전] 동의대, 강릉영동대 마운드 맹폭 … 100번째 일반부 챔프 등극
  • 전상일 기자
  • 승인 2019.10.11 0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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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대 김재현, 7.2이닝 9K 무실점 역투… 신입생 박재성, 2안타 3타점 맹타
- 강릉영동대, 초반 4개의 실책 범하며 대량 실점

부산 대표 동의대가 신흥 강호 강릉영동대를 9-0으로 꺾고 100회 전국체전 일반부 챔프에 등극했다.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가 나왔다. 선발투수로 강릉영동대는 이승재, 동의대는 김재현이 나섰다. 그러나 선발 투수의 컨디션에서 큰 차이가 벌어졌다. 김재현의 호투가 돋보였다. 김재현은 2회 2루타를 1개 맞았을 뿐, 그 이후 6회까지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부산 동의대, 강릉영동대 꺾고 일반부 챔프 등극

 

 

김재현이 마운드에서 확실하게 중심을 잡아주자 타선이 힘을 냈다. 
매 회 찬스를 잡으며 동의대 마운드를 맹폭했다. 1회 선취점을 뽑아낸 동의대는 3회에는 송재혁의 안타와 상대 유격수 실책에 이어 박태훈의 좌선 2루타와 상대의 포구 실책 등으로 4점을 추가해 5대0으로 앞서나갔다. 김재현의 컨디션을 감안할 때 5점은 큰 점수였다.

4회에는 9번 차혜성이 볼넷으로 나간 후 박재성의 안타로 또다시 1점을 추가했다. 박재성은 6회에는 우월 3루타를 때려내며 1타점을 추가했고 점수는 7-0까지 벌어졌다. 이 점수로 사실상 강릉영동대는 백기를 던졌다.    

 

 

김재현, 7.2이닝 무실점 호투 

 

 

1학년 박재성, 4타수 2안타 3타점 맹타

 

 

이날 경기의 수훈갑은 4학년 김재현과 1학년 박재성. 
작년 성남고의 주장이기도 했던 외야수 박재성은 이날 3루타 1개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에 도루도 2개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고, 김재현은 7.1이닝동안 무려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한편, 강호 홍익대를 꺾고 올라온 강릉영동대는 수비에서 무려 4개의 실책을 범하며 초반에 허용한 대량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무릎을 꿇었다. 

 

한국스포츠통신 전상일 기자(nintend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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