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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박석원 단장 “도쿄‧파리 올림픽 주역이 될 선수들 … 응원 부탁드린다”
대한민국 박석원 단장 “도쿄‧파리 올림픽 주역이 될 선수들 … 응원 부탁드린다”
  • 전상일 기자
  • 승인 2018.09.21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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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29명·임원 23명 등 총 52명 선수단 파견 … “태권도‧양궁 등 일부전략종목 좋은 성적 기대”

이번 선수단을 총괄하는 박석원 단장은 이번 대회는 공식적인 예상성적을 집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것은 유스 올림픽은 일반 올림픽 대회와는 다르게  선수간의 문화교류를 중요시한다는 점에서 타 대회와는 차별화되기 때문이다. 또한 아직 워낙 어린 선수들 인만큼 결과나 경쟁보다는 도쿄‧파리 올림픽을 위한 과정을 조금 더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아울러 전했다.

이번 대회가 무사히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뒤에서 헌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하는 박석원단장을 대표팀 결단식이 치러진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직접 만나보았다. 

다음은 박단장과의 일문일답 

 

대한민국 유스대표팀 박석원 단장 

 

Q) 유스올림픽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팬들도 많이 있을 것 같다. 간략하게 이번 대회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A) 2010년에 처음 싱가포르에서 이 대회가 개최되었다. 주니어 선수들, 20세 이하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서 종목 자체는 올림픽과 비슷하다. 그러나 유스올림픽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경쟁 이외에도 선수간의 문화 교류이다. 그런 것들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서 전 선수단이 대회 기간동안 함께 하게 된다. 그것이 일반 올림픽과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Q) 이번 대표 팀에는 북한 선수단도 참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북한선수단과의 교류도 일정이 잡혀 있는가.
A) 지금 이 시점에서는 준비된 것은 없다. 현지에서 만났을 때 자연스럽게 교류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주요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있는 박석원 단장
주요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있는 박석원 단장

 

Q) 아무래도 올림픽이다보니 예상 성적을 물어보지 않을 수 없다.  
A) 선수단 자체가 지난 2014년 난징올림픽에 비해서 규모가 줄었기 때문에 그때만큼의 성적은 올리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일단 태권도나 양궁을 중심으로 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다만 유스 올림픽은 메달 숫자나 색깔을 강조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도 공식적으로 "메달 몇 개를 목표가 목표다" 라는 말은 하지 않고 있다. 일부 전략종목을 중심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는 말씀만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Q) 그렇다면 지금 이 선수들이 2년 후 도쿄올림픽의 전초전이라고 봐도 될까. 
A) 지금 선수들 일부는 나갈 수 있으나 대부분의 선수가 15세~ 19세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면 2024년 파리를 겨냥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다고 생각이 된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결단식

 

Q)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치한이나 음식문제는 어떤지 궁금하다. 
A) 사실 좀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선수들이 각자가 정해진 룰을 지킨다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2년 전에 리우올림픽도 시작 전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막상 현지에서는 통제가 잘 되었고 상황도 나쁘지 않았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번 대회도 입촌을 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좋은 환경이기를 기대한다.  

Q) 마지막 질문이다. 어쨌든 대한민국 대표단이 출국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다. 이번 대표 팀을 응원해줄 국민들께 대표 팀의 단장으로서 공식적인 한마디를 부탁드린다. 
A) 이 선수들이 미래 한국스포츠의 주역이 될 선수들이다.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드리도록 하겠다. 

 

전상일 기자(jsi@ap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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