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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축구대표팀의 ‘철학’ 공유를 위해 벤투·김학범 첫 회동[한국스포츠TV]
[영상]축구대표팀의 ‘철학’ 공유를 위해 벤투·김학범 첫 회동[한국스포츠TV]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8.09.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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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과 처음으로 만나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지난(2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6층 회의실에서 김학범 U-23 감독과 회동했습니다.이 자리에는 정정용 19세 이하(U-19) 대표팀 감독과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 최영준 기술발전위원장 대행, 서효원 유소년 전임지도자 팀장도 동석했습니다.

벤투 감독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을 지휘한 김학범 감독과 만나는 건 지난달 16일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처음입니다.

이 자리를 주선한 김판곤 위원장은 "앞으로 4년간 대표팀을 이끌 벤투 감독과 연령별 대표팀 감독들이 축구 철학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유소년의 연령별 팀도 같은 철학을 갖고 책임감 있게 할 수 있도록 전임지도자 팀장을 참석하도록 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부회장의 말처럼 벤투 감독과 김학범 감독도 공통으로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앞으로 협회 차원에서 나아갈 방향과 서로간에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공통된 목적을 위한 중요한 미팅이었습니다”면서 “특히, 어린선수들에 대한정보라던가 내용들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중요했다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학범 감독도 “이런 자리를 만든 것만으로도 굉장히 좋은 현상입니다. 앞으로 이런 분위기를 연령별 대표팀을 비롯해서 성인 대표팀까지 계속 이어나가면 많은 일들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될 것 같습니다." 또한 김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벤투 감독과 양보하고 모든 것에 협조하겠습니다."라고 긍정적인 말을 남겼습니다. 

이날 만남은 서로 인사하는 상견례 성격이 강하지만 앞으로 예상되는 국가대표 차출을 비롯한 현안 사항에 대한 협조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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