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 정구범이 10회 1사 만루에서 대타 김동운을 삼진으로 잡아내고 포효하고 있는 장면이다. 정구범은 침착하기로 소문난 선수다. 자신의 감정을 표정에 잘 드러내지 않는다.
또한, 제구가 굉장히 좋다고 알려져있다. 그런 정구범이 이토록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정구범은 “오늘 정말 이기고 싶었고, 그래서 힘이 많이 들어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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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 정구범이 10회 1사 만루에서 대타 김동운을 삼진으로 잡아내고 포효하고 있는 장면이다. 정구범은 침착하기로 소문난 선수다. 자신의 감정을 표정에 잘 드러내지 않는다.
또한, 제구가 굉장히 좋다고 알려져있다. 그런 정구범이 이토록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정구범은 “오늘 정말 이기고 싶었고, 그래서 힘이 많이 들어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