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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중일러 지방국제경제 무역교류회 강원도 개최!!
제6회 한중일러 지방국제경제 무역교류회 강원도 개최!!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 승인 2019.10.1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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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러 민간경제 단체 등 140여명 참여, 4개국 민간경제협력 방안 논의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제6회째를 맞는 한․중․일․러 지방국제경제 무역교류회가 신동북아시대의 협력과 발전을 이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최지인 원주를 중심으로 10.15.(화)~10.18(금) 기간 중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회장 : 노정협)에서 유치하여 주관하는행사로 한․중․일․러의 기업 및 민간경제단체 등 철저한 민간 중심의경제 교류확대가 지향점이다.

 특히 민간 경제협력의 지속성이 날로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통한 동북아 민간 경제협력방안을 주제로 하고 있는 이번 교류회에는 지방정부 민간네트워크 형성 및 진전된 경제협력 교류방안에 대해 다양하고 진전된 논의들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일․러 지방국제경제 무역교류회는 2014년 일본의 제안으로 일본․중국․러시아 3개국이 참여, 지방정부 경제단체 및 기업 간의 우호왕래, 경제무역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개척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매년 4개국이 돌아가면서 순환 개최할 예정이다.


 본 행사를 지원하고 있는 강원도에서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와 더불어 동북아 4개국의 통상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민간경제 교류에 관심과 지원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대용 중국통상과장은 “본 행사를 통하여 지방정부와 민간단체가 서로 힘을 합하여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간다면, 지방차원의 통상교류는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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