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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온 개인전,"풍경하는 법"개최
채온 개인전,"풍경하는 법"개최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19.10.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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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4기 청년예술가 채온 개인전 열어,,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청년작가 채온은 이번 개인전 <풍경하는 법>을 통해 작가가 주변에서 본 오리, 꽃, 산, 바람 등 풍경에서 보이는 여러 자연적인 소재들을 그만의 회화적인 시선과 필체로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한 15점의 오일 페인팅 회화 작품을 통해 작가 채온은 평면의 캔버스에 일상의 시선을 붓질하며,  “걷고 산책하면서 본 것들, 이동하면서 보는 먼 풍경들을 그렸습니다. 저도 모르게 기억되고 각인된 것들을 회화적인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하였고, 제가 본 이미지들은 그림이 되었습니다.”라고 작업의 의도를 함께 전했다.

 

 

평론가 김윤경은 “채온 작가의 작품 성향은 많은 다른 작가와 작품들을 연상시키면서도 그 다양한 작품들 속에 그만의 미묘한 접점을 찾을 수 있는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다. 형광색의 꽃, 불안한 인물들,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으면서도 울림을 주는 색채의 조합, 특유의 즉흥성과 리듬감, 빠른 필치 등이 그의 작품의 특징이다. 그의 작품은 무엇을 그리고자 했을까에 대한 강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가 애초에 주제로 삼는 대상은 재현과는 아무 관계없는, 그 모든 마법을 가능하게 하는 하나의 시각적 매개물인 듯 그의 제스처와 과정 속에서 새로 진화한다. 작가의 빠르고 무수한 붓질, 캔버스 위에 남겨지는 물감 자국들은 대상에 대한 무심함을 가장한 격한 감정의 발현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라고 설명했다.    

 이상숙 갤러리 관장은 채온 작가 초대전시를 열며 “앞으로 지역에서 전도유망한 청년작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여 대구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갤러리가 되고자 이번 전시를 주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채온은 한남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영역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 올해의 청년작가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영천레지던시에 입주해 왕성한 작업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지역에서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구문학관 기획전시 <대구문학 4710>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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