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디스커버리 시리즈 6‘신인데뷔콘서트’를 연다.
ㅇ 대전시립교향악단은 한국 음악계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의 젊은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데뷔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오디션을 통해 재능 있는 지역 음악인을 선발하고 있다.
ㅇ 대전시향은 지난 4월 치열한 공개 오디션을 통해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지역 출신의 재능 있는 음악인 호르니스트 이현우와 더블베이시스트 김세은을 선발했다.
ㅇ 이번 연주회는 대전시향 전임지휘자 류명우의 지휘로 슈만의 ‘만프레드 서곡’으로 막을 연 후, 김세은의 협연으로 쿠세비츠키의 ‘더블베이스 협주곡’이 연주된다.
ㅇ 더블베이시스트 김세은은 대전예고, 이화여대를 졸업하여 현재 앙상블 소토보체 및 대전국제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DCMF) 신포니에타 수석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ㅇ 베버의 ‘오베론 서곡’으로 숨을 고른 후, 호르니스트 이현우의 협연으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호른 협주곡 제1번’으로 화려하게 마지막을 장식한다.
ㅇ 호르니스트 이현우는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ㅇ 동아음악콩쿠르 3위에 입상하였으며, 현재 대전예술의전당 청년오케스트라(DJAC) 오케스트라 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ㅇ 대전지역의 젊은 연주자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는 대전시향의 신인데뷔콘서트. 올해 더욱더 치열했던 경쟁을 뚫고 선발된 두 젊은 음악인들이 만들어 낼 수준 높고, 패기 넘칠 무대에 음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ㅇ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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