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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박성미, 발표회 열어
작곡가 박성미, 발표회 열어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9.10.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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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문화재단 4기 청년예술가 박성미, 네 번째 개인 발표
- 10월 23일(수) 19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이 4기 청년예술가로 선정한 작곡가 박성미의 작품 발표회 <Series C>가 오는 10월 23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 대구의 청년 작곡가 박성미는 이번 네 번째 발표회 <Series C>를 통해 음악과 시각예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으며, 2017년 NORI, 2018년 6월 Series-A, 12월 Series-B를 거쳐 Series C를 열게 되었다. 이번 시리즈 C의 뜻은 크게 ‘Colorful’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세 번의 발표회를 거치며 색다른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번 청년예술가육성사업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시각예술 분야 청년작가인 강민영, 김소희, 신준민, 채온과 함께 발표회를 준비했다. 이들의 작품을 “눈으로 보는 음악, 귀로 듣는 그림” 이라는 역발상적인 주제로 신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 각 각의 시각작품을 주제로 비올라 독주곡 <Challenge>,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Certain>, 테너와 피아노를 위한 가곡 <황진이의 박연폭포>와 <윤동주의 무서운시간>, 현악4중주를 위한 <Current>가 발표될 예정이며, 실제 시각작품도 함께 무대에 올려 질 예정이다.

□ 작곡가 박성미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중앙콩쿠르에 입상하고, 영남작곡콩쿠르, 서울음악제, Miot 작곡콩쿠르 대상 등 다양한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신예 작곡가로서의 입지를 만들어 오고 있다. 또한 계속적인 작품발표회와 여러 대학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음과 동시에 현재에도 월간 대구문화의 현대음악 칼럼니스트, KBS FM 라디오 <노래의 날개위에>서 현대음악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단독코너를 진행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박성미는 순수 국내파로서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대구의 젊은 작곡가로 손꼽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활약하는 유망 작곡가이다.

대구문화재단 청년예술가-음악(작곡)분야 박성미작곡발표회

- 공연명 : 박성미 작곡 발표회 <Series C>

- 일 시 : 10. 23.() 19:30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 내 용 : 청년예술가 작곡가 박성미의 네 번째 작곡발표회 개최

- 전석 초대

□ 전석 초대 (공연문의 : 010-5514-8090)

□ 한편 대구문화재단의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은 2년마다 15명의 지역 청년예술가를 선정하여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작곡가 박성미는 2018-19년 음악분야 4기 청년예술가로 선정되었다.

□ 사업문의 : 대구문화재단 예술진흥팀(053-43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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