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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의 진수를 만난다"…앙상블 토니카 대구 공연
실내악의 진수를 만난다"…앙상블 토니카 대구 공연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8.11.0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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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유럽과 미국 명문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수학하고 현지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연주자들이 대구에서 실내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1일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앙상블 토니카'는 오는 3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 선다.

앙상블 토니카는 바이올린 이강원(음악감독)·김나현·정원영, 비올라 유소람·유리슬, 첼로 최지호, 콘트라베이스 조재복(예술감독)으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이다.

솔로 연주자로도 손색 없다는 평을 받아온 이들은 지난 4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이 즈나이더와 함께 한 원 위크 페스티벌에서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단조와 부르흐의 현악 8중주 B플랫장조 등 난도 높은 곡들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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