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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낫미디어XMBC 새드라마 '연애미수'
와이낫미디어XMBC 새드라마 '연애미수'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19.10.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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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짝사랑 시점’ 양혜지X조기성, 새 드라마 ‘연애미수’에서 훈훈한 고등학생으로 변신!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오늘(28일) 네이버VLIVE와 네이버TV에서 선공개되는 ‘연애미수’는 와이낫미디어 자사의 IP인 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을 집필한 이나은 작가의 신작이다. ‘연애미수’에는 ‘전지적 짝사랑 시점’의 주연이었던 양혜지와 조기성이 캐스팅됐다.

‘전지적 짝사랑 시점’은 서로가 서로를 짝사랑하는 남녀들을 전지적 시점에서 바라본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양혜지는 조기성을 짝사랑하는 역할을 맡아 풋풋한 청춘의 가슴앓이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짝사랑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나은 작가와 애틋한 짝사랑 연기를 보여줬던 양혜지, 조기성이 ‘연애미수’에서 또 한번 조우한다는 소식에 첫 방송 전부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전지적 짝사랑 시점’의 양혜지, 조기성이 다시 뭉친 와이낫미디어와 MBC의 새 드라마 '연애미수'는 연애에 수없이 도전하지만 늘 미수로 그치는 고등학생들의 짝사랑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코믹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 양혜지와 조기성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학생으로 분했던 ‘전지적 짝사랑 시점’과 달리, ‘연애미수’에서 고등학생 역으로 출연하는 양혜지와 조기성은 교복을 완벽한 핏으로 소화해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양혜지는 '연애미수'에서 쾌활하고 성격도 좋아 언제나 친구들에게 인기 많은 소녀 이시원 역으로 분한다. 이시원은 김건(조기성 분), 소꿉친구인 강파랑(손상연 분), 이시언(신윤섭 분)과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게 된다. 털털함 그 자체인 이시원으로 완벽 변신하는 양혜지는 당찬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조기성은 가정형편상 어린 나이에 가장이 돼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는 고등학생 김건 역을 맡았다. 김건은 가장으로서 또래들의 초관심사인 연애에 신경 쓸 겨를도 없이 생계를 위해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바쁜 삶을 산다. 그러면서도 늘 밝은 모습으로 강파랑, 이시원, 이시언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그는 시청자들의 웃음과 눈물샘 모두를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연애미수' 제작진은 "'전지적 짝사랑 시점' 스핀오프 버전인 '연애미수'에서 의기투합한 이나은 작가와 양혜지, 조기성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하여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새 작품에서 색다른 변신을 꾀한 이들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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