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최유경기자)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에서는 오는 10월 29일(화)부터 11월 17일(일)까지 ‘2019 차세대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과정 문화기획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획전시인 <덧샘, 뺄샘>展, <노크 프로젝트>展이 개최된다.

문화기획 프로젝트는 차세대 기획자 양성을 위해 차세대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과정의 심화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팀을 구성하여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현하여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심사를 통해 3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되었고 전시 프로젝트는 <덧샘, 뺄샘>展, <노크 프로젝트>展으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숨겨진 예술가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공연 프로젝트인 <아트어트랙션>은 10월 27일(일)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덧샘, 뺄샘>展(정은진, 예수현, 윤서희, 장채원, 허재원)은 ‘대구’라는 지역과 역사를 되짚어보는 과정을 ‘샘’을 매개체로 사용하여 5명의 젊은 작가(민주, 신명준, 엄준서, 이성은, 지혜)가 참여하고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kr) 5층 커뮤니티룸에서 영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덧샘, 뺄샘>展은 10월 29일(화)부터 11월 3일(일)까지 진행된다.  

<노크 프로젝트>展(박지인, 이나현, 최수연, 허도영, 신희원, 김미진, 박행운, 황혜빈)은 마음속 노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다. 기억의 터널, 질문의 벽, 마음의 덫, 해소의 창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하여 자기 자신을 스스로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노크 프로젝트>展는 11월 14일(목)부터 11월 17일(일)까지 진행된다.

.

한국스포츠통신=최유경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