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22일부터 상당보건소 2층 구강보건교육실에서 전문교육업체와 연계해 미취학 아동 흡연예방 교육 프로그램인‘따라쟁이 도깨비’를 운영 중이다.

상당구 관내 미취학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따라쟁이 도깨비’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마술과 익숙한 동화책을 활용한 흡연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특히 흡연으로 인한 몸의 변화를 마술로 보여줌으로써 시각적인 효과로 흡연의 폐해를 기억에 오래 남게 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인지능력이 형성되는 미취학 어린이부터 금연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흡연예방 교육을 마련했으며, 금연전도자 역할로 주변 흡연자에게 흡연예방 권유를 유도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