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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 다음달 '소소한 연말파티'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 다음달 '소소한 연말파티'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8.11.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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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33)이 오는 12월 23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소소한 연말파티'를 연다.

6일 소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윤석철은 공연에서 재즈, 일렉트로닉,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색소포니스트 김오키, 비트메이커 소월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윤석철은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많았을 한 해를 다 같이 보내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연말에 어울리는 이벤트를 기획 중이니 많이 오셔서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철은 재즈 트리오로도 활동하며 2009년 1집 '그로스'(Growth), 2013년 2집 '러브 이즈 어 송'(Love is a song)을 냈으며 미니앨범 '즐겁게, 음악'과 '자유리듬' 등을 냈다.
 
그는 밴드 장기하와얼굴들, 자이언티, 에디킴, 샘김 등 대중 가수들과 협업하며 음악의 지평을 넓혔다.

티켓은 오는 13일 정오 인터파크에서 예매한다. 전석 스탠딩 5만5천원.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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