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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연정국악원, 7일 국악연주단 전국협연공모 협주곡의 밤‘젊은 국악’공연
시립연정국악원, 7일 국악연주단 전국협연공모 협주곡의 밤‘젊은 국악’공연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9.11.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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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기획공연 전국협연공모 협주곡의 밤 ‘젊은 국악’을 무대에 올린다.

ㅇ 협주곡의 밤 ‘젊은 국악’은 젊고 유능한 국악인들에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국악연주단이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ㅇ 협연자들에게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공연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더불어 미래의 명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무대다.

ㅇ 2019년 ‘젊은 국악’ 무대는 안산시립국악단 부지휘자 임교민의 객원지휘로 거문고, 아쟁, 해금, 판소리의 솔로 협연 뿐 아니라 가야금 4중주 팀의 앙상블 협연까지 보다 더 다채로운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ㅇ 25현 가야금의 다양한 주법과 농현으로 가야금의 멋을 살린 [25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변주곡 한오백년’(협연:김윤희)]을 시작으로 [해금 협주곡 ‘혼불V-시김’(협연:강주은)], [거문고 협주곡 ‘거문고로 그리는 풍경’(협연:송민정)], [박종선류 아쟁산조 협주곡 ‘금당’(협연:박혜빈)], [해금협주곡 ‘Verses’(협연:정혜원)], [창을 위한 관현악 ‘제비노정기’(협연:이예지)], [4대의 가야금을 위한 ‘호호굿’(협연:가야금4중주 사래음)]까지 각기 다른 음색과 본인만의 해석으로 풀어낸 곡을 연주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열정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ㅇ 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한국음악을 선도해 나갈 젊은 국악인들이 국악연주단과 함께 빚어내는 신선하고도 기대감 넘치는 공연에 오셔서 힘찬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국악원은 앞으로도 젊은 국악예인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 공연은 전석 5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홈페이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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