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미녹스배 남중부 우승 최준희, “내 목표는 PGA 커리어 그랜드 슬램!”
옥타미녹스배 남중부 우승 최준희, “내 목표는 PGA 커리어 그랜드 슬램!”
  • 변동민 기자
  • 승인 2018.11.09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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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꾼 샷 폼으로 자신감 얻은 최준희, 내년 대회 석권을 위해 훈련 중

(태안=한국스포츠통신) 변동민 기자 = 1회 옥타미녹스배 KYGA 전국청소년골프대회가 태안 현대 더링스 CC에서 지난 6~7일 이틀 동안 220여명의 골프 유망주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이번 대회의 남중부 우승컵은 최준희(박문중)이 차지하였다. 141타를 친 최준희는 중학교 1학년밖에 되지 않은 어린 나이에도 의지력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최 선수는 요즘 샷 감이 좋아서 잘 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정확도가 높아지고 비거리가 길어지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우승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우승하니 기분이 좋다.”라고 말하였다.

최준희는 최근 바꾼 스윙 궤도에서 자신감을 찾았다고 한다. 현대 더링스 CC의 코스는 평이하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샷을 날린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퍼팅도 잘 연결 시켰다. 그린 스피드가 좋은 더링스 CC에 적합한 플레이를 한 것이다.

 

드라이브 샷이 좋은 최준희는 평소 공격적인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고 있다. 어린 선수로서 자신감과 열정에서 나오는 플레이이다. 2015년 처음 협회에 등록하며 골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최준희는 점점 성적이 향상되면서 올해 제4회 플렉스파워배 KYGA 청소년골프대회 등 4위에 랭크되며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마지막 대회인 옥타미녹스배에서 1위라는 결실을 이룬 것이다.

 

존경하는 골프 선수로 조던 스피스를 말하는 최준희, “조던 스피스는 내가 처음 골프를 접했을 때 보았던 선수이다. 모든 플레이에서 최고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하며 조던 스피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아버지를 좇아 처음 접하게 된 골프에 매력을 느껴 프로 골퍼를 꿈꾸고 있는 최준희, 올해 호조의 마무리를 뒤로 하고 전지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계획하는 그는 편한 분위기와 미국 필드의 우수성때문에 미국을 택했다고 한다. 내년 대회에도 꾸준히 출전하여 우승컵에 대한 열정을 보이는 최준희는 특히 도지사배 대회와 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대회의 우승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최종 목표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최준희는 “PGA에 진출하고 싶다. 그리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하는 것이 최종 꿈이다.”라고 말하였다.

 

사진 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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