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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가 끝났어도 방탄소년단 뷔가 보여준 블랙스완, '싱귤래리티'의 인기는 여전해
콘서트가 끝났어도 방탄소년단 뷔가 보여준 블랙스완, '싱귤래리티'의 인기는 여전해
  • 배기택기자
  • 승인 2019.11.06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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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케이팝 전문 웹사이트 올케이팝(Allkpop)에 따르면 콘서트가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어도 방탄소년단 뷔가 보여준 환상의 퍼포먼스 '싱귤래리티'의 인기는 여전하다. 뷔의 매력적인 저음과 네오소울 장르의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곡 '싱귤래리티'는 발매한지 1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회자되며 더 많은 팬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달 잠실에서 개최된 길었던 투어의 마지막, '스피크유어셀프: 더 파이널'에서 솔로 무대를 통해 또 다시 인기 행진에 열을 올렸다. 그의 솔로무대는 마치 뮤지컬 같았다. 또한 많은 기자들이 뷔의 댄스 스타일과 그의 뛰어난 감정 연기를 언급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었음을 입증했다. 뷔의 솔로 무대가 마치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한편의 드라마 같았다는 평도 덧붙였다.

​​또한 한국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현장을 전하면서 뷔의 솔로무대를 콕 찝어 하이라이트로 꼽는등의 찬사가 이어졌다.

 

 

​싱귤래리티의 뮤직비디오는 그 자체로 방탄소년단 뷔의 깊은 소울과 여느 케이팝 음악 장르와는 다른 알앤비 스타일을 보여주는 영상으로 손꼽힌다. 서구권의 알앤비 아티스트들 조차 뷔의 깊은 소울에 대해 언급한바 있다.

​스피크유어셀프 더 파이널 콘서트에서 뷔는 마지막 무대 답게 독특하면서 독보적인 케이팝 역사에 길이 남을 무대를 선보였다. 검은 깃컬이 달린 외투와 올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고 무대를 마친 뷔를 본 관객들은 이후 뷔를 '블랙 스완', '하데스', '하울' 등의 닉네임을 붙여주었다. 그의 무대는 아직까지도 여러 사람에 의해 회자되고 있으며 가히 그럴만한 무대였다고 보여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두 장의 앨범을 ‘빌보드 200’에 진입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4월 발매된 MAP OF THE SOUL : PERSONA가 ‘빌보드 200’에서 149위를 기록했다. 발매한지 몇달이 지났지만 다시 ‘빌보드 200’에 재진입 후 이번에도 차트인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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