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클래식, 국악, 무용 등 연간 12개 공연 24회 예정
- 11월 ‘온쉼표’는 카미유 생상스의 친숙한 명곡 ‘동물의 사육제’로 만나는 동화발레
- 국보급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의 안무와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진 색다른 발레 공연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9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이하 ‘온쉼표’)가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말하는 발레 – 동물의 사육제>를 선보인다.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는 지난 2007년에 시작한 이래 12년간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연장 문턱을 낮춘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탄탄한 실력의 젊은 소리꾼 이소연, 이광복과 창작국악그룹 동화가 선사한 신명나는 갈라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이어지는 11월의 온쉼표 <말하는 발레 – 동물의 사육제>에서는 국보급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이 이끄는 이원국 발레단의 동화발레를 만나볼 수 있다.
음악으로 들려주는 어린이 동물원이라는 테마 아래 14곡의 짧은 음악으로 구성된 카미유 생상스의 친숙하고 대표적인 명곡 ‘동물의 사육제’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진 공연이다. 발레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는 물론 가족 관객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발레 공연이다.
지치고 피곤한 일상 속 문화예술을 통해 온전한 쉼의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온쉼표 <말하는 발레 – 동물의 사육제>는 11월 11일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happy1000.sejongpac.or.kr)를 통한 신청을 마감하고, 이후 추첨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잔여좌석은 11월 18일부터 공연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02-39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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