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최유경기자) 최근 문을 연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팝업스토어 (House of BTS)를 방탄소년단이 직접 방문한 에피소드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뷔의 무궁무진한 재능이 조명되고 있다.

미국의 케이팝 전문 미디어인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 TV)를 통해 공개된 방탄밤에서 멤버 뷔가 피아노를 치는 장면에 주목했다. 방탄밤은 대기실이나 이동중인 차안, 촬영장 등에서 촬영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비공식적이나 친근하고 때로는 귀엽거나 재미있는 순간 등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는 비디오 클립이다.

방탄소년단이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모습을 담은 방탄밤에서 멤버들은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하고 팬들을 위해 마련된 동영상이나 세트장을 재현한 공간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여러차례로 공개된 방탄밤 중 멤버들이 팝업스토어에 마련된 초대형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그중에서 초대형 피아노를 연주하는 뷔의 모습 또한 포착되며 주목을 받았다. 뷔는 초대형 피아노를 발로 밟으며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하였다.

뷔는 노련한 솜씨로 초대형 피아노 건반 사이를 점프하며 음을 빼먹거나 박자를 놓치는 실수없이 완벽한 연주를 선보였다. 이에 많은 팬들이 그의 음악적 재능에 감탄하였다. 또한 뷔가 초대형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이 마치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빅'을 연상 시킨다며 그 모습을 귀여워 하기도 하였다.

뷔는 평소에도 피아노 곡을 즐겨 듣기도 하고 연주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기도 할 정도로 피아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바 있다. 올케이팝은 그의 귀여운 연주 모습과는 별개로 뷔가 사소한 순간에도 빛나는 재능을 드러내며 뮤지션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주었다며 집중 조명하였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2019년 11월 브랜드평판 1위 보이그룹 브랜드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0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를 기반, 분석한 결과 긍정비율 81.20%로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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