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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 영롱한 매력에 빠지다
플루트, 영롱한 매력에 빠지다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9.11.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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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6일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 4 -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챔버시리즈 4‘플루트(Flute), 영롱한 매력에 빠지다!’를 연다.

ㅇ 대전 출신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객원리더로 참여해, 대전시향 단원들과 호흡을 함께한다.

ㅇ 플루티스트 최나경은 영국의 저명한 클래식 잡지 신피니뮤직에서 선정한 ‘역대 10대 최고의 플루티스트’의 명단에 선정됐으며, 미국 메이저 오케스트라에 입단한 첫 한국인 관악연주자, 113년 전통의 비엔나 심포니에 입단한 역사상 첫 한국인으로 기록되는 등 수 많은 수식어로 쉽게 알 수 있는 대표적인 플루티스트 중 한 명이다.

ㅇ 이번 연주회에서는 다양한 시대와 편성의 플루트 앙상블 곡들이 연주된다.

ㅇ 모차르트의 ‘플루트 사중주 라장조, 작품 285’로 경쾌하게 시작해 슐호프, 드메르스망, 베토벤의 곡들이 연주된 후,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선율을 주제로 만들어진 웹스터의 ‘플루트,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카르멘 랩소디’로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한다.

ㅇ 아름답고 영롱한 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플루트의 음색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오보에, 클라리넷,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와 조화를 이루어 새롭고, 다채로운 음색을 느낄 수 있다.

ㅇ 또한, 평소 오케스트라 내에서의 모습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 개개인의 수준 높은 역량의 연주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ㅇ 조금씩 차가워지는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이 계절, 대전시향 챔버시리즈가 선사하는 플루트의 영롱한 매력에 마음속까지 뜨거워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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