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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 없다` 낙원여인숙 식구들과 구성호텔 사람들의
`두번은 없다` 낙원여인숙 식구들과 구성호텔 사람들의
  • 신택교 기자
  • 승인 2019.11.14 0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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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통신=신택교 기자) 배우 박아인이 철없는 부잣집 딸 연기를 찰떡같이 소화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낙원여인숙 식구들과 구성호텔 사람들의 얽히고설킨 과거 사연들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낙원와 구성 사이의 새롭게 시작되는 인연들은 극의 긴장감은 물론 재미까지 배가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서준은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듬은 물론, 주변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고.

반면 나해리는 가족과의 식사 자리에서 MBA, M의 약자를 ‘멤버쉽’, ‘메모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의 시련을 겪는 와중에도 웃음을 안긴 나해리는 회사를 두고 경쟁해야 하는 친척 동생 나해준(곽동연 분)과도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발산, 이에 박아인은 캐릭터를 십분 살리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 사이 낙원여인숙 사람들 사이에는 찐한 정이 쌓이기 시작했다.

그중 50년 만에 재회하게 된 막례(윤여정)와 거복(주현)은 웃음을 선사했다.

거복을 딱 하루만 머물게 해주겠다는 결심과 달리 막례는 못이기는 척 그를 받아줬고,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낙원여인숙 생활을 적재적소에서 빵 터지는 웃음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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