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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신 전에 중간에...? `동상이몽2`
뽀뽀신 전에 중간에...? `동상이몽2`
  • 신택교 기자
  • 승인 2019.11.18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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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한국스포츠통신=신택교 기자)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감성돔을 찾아 배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종은 "첫 공연에는 다 보고, 두 번째부터는 (뽀뽀신 전에) 중간에 나갔다"고 털어놨다.

강남은 장모님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연신 감탄하며 요리를 맛보는 강남의 모습에 “우리 식구들은 칭찬에 인색해. 저런 반응에 요리를 안해 줄 수가 없어”라고 어머니는 만족감을 표했다.

화목하게 식사를 하던 중 이상화의 아버지는 강남을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렸다.

처음 강남과 이상화의 열애설이 났을 때, 친척들 중에는 국적을 염려한 반응이 있었다고. 하지만 이상화의 아버지는 귀화를 하겠다는 강남의 진심과 노력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최수종은 “저는 하희라와 경험이 많다 보니까 미리 간이화장실 위치를 알아본다”면서 “만약 화장실이 없는 곳이면 간이화장실을 사서 간다. 1인용 간이화장실이 나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수종은 "너무 친하고 이재룡 씨도 알다 보니까 나름의 배려로 그렇게 했다. 집에 와서 하희라 씨한테 야단 맞았고 돌이켜보면 시청자분들께도 아쉽게 보이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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