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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이만수 전감독의 야구 꿈나무를 향한 끝없는 사랑의 실천
헐크 이만수 전감독의 야구 꿈나무를 향한 끝없는 사랑의 실천
  • 황병준
  • 승인 2018.11.28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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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제공)

                                                  

1982년 우리나라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삼성라이온즈에서만 1997년까지 선수생활을 하며,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전설이 된 이만수 전 감독.

그는 그가 설립한 헐크파운데이션을 통해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올해만도 벌써 14개학교에 피칭머신을 후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작지만 커다란 사업을 하나하나 실현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 전 감독은 "내가 인천에 거주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인천시민으로 살면서 인천 지역 유소년 야구계의 힘든 점은 신경을 덜 썼던 것 같다""이번에 피칭 머신을 후원하면서 학생들에게 '피칭머신에서 나오는 공이 이만수가 던져주는 공'이라고 생각하라며, 농담이었지만 내가 없어도 선수들이 공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 훈련해서 인천을 대표하는 타자들이 나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야구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한 이 전감독은 유소년 지원사업은 물론 야구의 불모지였던 라오스에 최초의 야구단을 창단하는 등 한국야구를 세계에 알리는 야구전도사로서의 역할까지 도맡아하고 있다. 8,90년대 홈런왕 이만수의 장외홈런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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