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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K팝 황제…동방신기 日 싱글 '젤러스' 트리플 신기록
역시 K팝 황제…동방신기 日 싱글 '젤러스' 트리플 신기록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8.11.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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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제공)

 

박수윤 기자 =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일본에서 트리플 신기록을 세웠다. 27일 일본 오리콘은 동방신기가 21일 발표한 싱글 '젤러스'(Jealous)로 역대 해외 아티스트 기록 세 가지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동방신기는 이 싱글로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111925) 1위에 올라 통산 131위를 기록,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다 기록을 세웠다. 나아가 '오리콘 톱 10'에 이 노래를 포함해 38곡을 진입시키며 최다 기록을 썼고, 싱글 누적 판매량(4592천장)도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았다. 앞서 동방신기는 919일 발매한 일본 새 앨범 '투모로우'(TOMORROW)로도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는 통산 7번째 앨범차트 1위로, 보아의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처럼 2005년 일본에 데뷔한 동방신기는 13년 활동에도 최정상급 인기를 보여줬다. 이들은 일본 경제신문사 닛케이의 대중문화 전문 월간지 닛케이엔터테인먼트가 12월호를 통해 발표한 '2018년 콘서트 동원력 랭킹 톱 50'에서 현지 및 해외 가수를 통틀어 1위에 올랐다. 지난 9월부터 일본 10개 지역에서 총 33회에 걸쳐 아레나&돔 투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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