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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예술극장 공동기획 무용공연 4편…신진예술가 지원
대학로예술극장 공동기획 무용공연 4편…신진예술가 지원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8.11.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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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25~16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신진예술가들이 이끄는 단체들과 공동기획한 4편의 무용공연을 선보인다. 참여 단체는 '모므로움직임연구소', '댄스프로젝트 Tan Tanta Dan',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더파크댄스' 4곳이다. 모므로움직임연구소는 125~6'예술로 밥 벌어먹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첫 번째 질문_고백(Go, Back)'을 선보인다. 먹고 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생계와 예술 활동을 병행하는 생계형 예술가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움직임의 언어로 전환해 보여준다.'

댄스프로젝트 Tan Tanta Dan128~9일 선보이는 'WOman-돌을, 던지다'는 남자가 여성 안에서 파생되었다고 생각하며 다시 그 안으로 들어가려는 남자와 여자를 그린다. 1212~13일 다크서클스 컨템포러리 댄스의 'The Apples'는 동심을 잃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보여준다. 1215~16일 더파크댄스의 '장례식의 첫째 날 &I wish-순간 내 몸을 휘감는 외로움에 대해'는 장례식 첫째 날의 절차를 통해 주관적인 내적 경험을 보여주고 40대 기혼 무용수들에게 외로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들 4개 작품은 B.T.S(Best Team Sale)라는 이름의 패키지 티켓을 판매하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theater.ark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3668-00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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