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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의 라이브 연주, JTBC '뉴스룸'서 듣는다
조성진의 라이브 연주, JTBC '뉴스룸'서 듣는다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8.12.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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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JTBC는 5일 '뉴스룸'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고 예고했다.

2015년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신드롬을 일으켰던 조성진은 지난해 뉴욕 카네기홀 연주,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협연을 이어가며 세계 무대에서 젊은 거장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는 카네기홀에서 1년 만에 재초청을 받아 다음 달 연주를 앞두고 '뉴스룸'에 출연한다.

조성진과 손석희 앵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조성진은 2년 전 처음으로 '뉴스룸'에 출연했으나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는 바람에 녹화 2달 후까지 방송되지 못하다가 설날을 맞아 짧은 분량으로 편집돼 방송됐다.

JTBC는 "이번에는 녹화가 아닌 생방송으로 출연, 손석희 앵커와 세계 연주 여행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아쉬웠던 지난 인터뷰를 만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후에는 조성진의 라이브 연주가 이어진다. '뉴스룸' 측은 이를 위해 미리 그랜드 피아노를 스튜디오에 설치했다.

조성진은 손석희, 안나경 앵커와 뉴스 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할 '소셜라이브'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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