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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장태준은 마지막으로 강선영에게 모든 자료를 넘겨주겠다 당신이…?
'보좌관2' 장태준은 마지막으로 강선영에게 모든 자료를 넘겨주겠다 당신이…?
  • 배인선 기자
  • 승인 2019.11.23 0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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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통신=배인선 기자)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는 송희섭(김갑수 분), 이창진(유성주 분)을 잡기위해 검찰 조사에 임하는 장태준(이정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준은 마지막으로 강선영에게 "모든 자료를 넘겨주겠다. 당신이 맡아 달라"라며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

부탁하겠다.

주진화학 국정조사 반드시 할 수 있게 해달라"라고 말했다. 결국 장태준은 중앙지검에 자진출두를 결정했다.이창진(유성주) 대표는 송희섭의 지시대로 장태준에게도 경고를 날렸다. 성진시 재개발 지역의 철거 예정 날짜가 한 달이나 남았음에도 막무가내로 철거를 시작한 것. 용역업체와 주민들이 충돌해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반발도 커졌다. 이 사실에 분노한 장태준은 “뭘 그렇게 정의로운 척해. 내 돈 받아먹고 배지 단 주제에”라고 도발한 이창진에게 “날 한참 잘못 본 거요. 내가 어떤 인간인지 제대로 보여주지”라며 그에게도 전면전을 선포했다.

사실 장태준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서북시장 철거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창진에게 받은 후원금을 기부, 상인들에게 임시 영업장을 마련했다.

“시장불이 꺼지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이성민에게 다짐했던 장태준식 정치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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