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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방울국악진흥회, 빛고을아트스페이스서 송년 국악 한마당
임방울국악진흥회, 빛고을아트스페이스서 송년 국악 한마당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8.12.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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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사단법인 임방울국악진흥회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공연장에서 '송년 국악 한마당' 공연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임방울국악진흥회는 이번 공연에 국악 예술 진흥발전을 위해 애쓰는 각계 인사 150명을 초대했다.

먼저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퓨전 판소리 전통국악 앙상블 놀음판팀 김승호 등 5명이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 임방울국악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김찬미 명창이 흥보가 중 화초장 대목, 노해현 명창이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정상희 명창이 춘향가 중 어사 상봉 대목 등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황소희 등 5명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무궁화를 상징하며 민족의 대화합을 기원하는 화려한 부채춤을, 농악일반부 대상팀 장호준 등 5명의 풍물판굿과 호화스러운 소고춤이 신명 난 무대를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무술년 한해를 갈무리하는 무대로 김찬미·노해현·정상희 명창과 전 출연진의 흥겨운 남도민요로 화려한 무대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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