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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왁스, 최성수, 한영애는 누구?
'열린음악회' 왁스, 최성수, 한영애는 누구?
  • 이남훈
  • 승인 2019.12.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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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통신 = 이남훈 기자]

가수 왁스와 최성수, 한영애가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일 방송되는 KBS 1TV 열린음악회에는 남상일, 최성수, 박재정, 왁스, 포르테디콰트로, 김영철, AB6IX, 한영애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노래를 선사한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여덟살인 왁스(조선미)는 '윤을 내다'라는 뜻의 wax처럼 '가요계에서 반짝반짝 윤을 내라'라는 뜻으로 왁스(Wax)를 자신의 예명으로 정해 2000년 말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에 'Dog'라고 불리는 밴드에서 리드 보컬로서 활동하다, Dog 해체 후 소리없이 솔로로 전향했다.

솔로 1집 타이틀곡인 '엄마의 일기'의 뮤직 비디오에는 하지원이 출연하였고, 후속곡인 '오빠'의 댄스 버전으로 인기를 끌었다.

영화 아빠가 돌아왔다 OST 곡 <화장을 고치고>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의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그 이후로도 <머니>, <부탁해요>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2007년 10월, 왁스는 자신의 노래를 토대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 《화장을 고치고》에서 주인공 혜리 역을 맡으면서 배우로서 데뷔했다.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살인 최성수는 서울 출생이며 전라남도 광주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는 1982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솔로 통기타 음악 가수 첫 데뷔했다.

이듬해 1983년에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로 솔로 가수 정식 데뷔한 이후 《풀잎 사랑》, 《동행》, 《남남》, 《기쁜 우리 사랑은》등의 히트곡이 있다.

1985년에는 영화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의 단역으로 영화배우 데뷔한 바 있으며 이어 같은 해 '꾸러기들'이라는 포크 팝 보컬 음악 그룹에서 잠시 활동했다.

그 후 1987년 솔로 가수 활동을 재개하였으며 2002년에는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교에서 뮤지컬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예당아트TV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1956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네살인 한영애는 가수이자 연극배우 겸 뮤지컬 배우이다. 

서울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한영애는 1976년 '해바라기' 멤버로 참여하며 가요계에 데뷔한후 1978년 극단 '자유'에서 연극에 데뷔했다. 

한영애는 한국적 블루스를 만들어냈다고 평가받는 해바라기, 신촌블루스의 보컬을 거쳤다. 특히 그는 허스키하면서도 울림이 깃든 특유의 목소리와 독보적인 창법으로 포크, 록, 트로트,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공고히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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