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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탁구천재' 조대성
고교생 '탁구천재' 조대성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8.12.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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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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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의 '탁구천재' 조대성(대광고)이 제72회 파나소닉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실업 선배를 꺾는 '녹색 테이블 반란'을 일으키고 준결승에 올랐다.

조대성은 22일 제주 사라봉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서현덕(삼성생명)에 첫 세트를 내주고도 네 세트를 내리 따내는 뒷심으로 4-1(12-14 11-9 11-8 11-6 11-6) 역전승을 거뒀다.

4강에 선착한 조대성은 정영식(미래에셋대우)을 8강에서 4-1로 꺾은 백호균(보람할렐루야)과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대광중 3학년이던 지난해 종합선수권 8강에서 당시 세계랭킹 10위였던 이상수(삼성생명)를 4-3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던 조대성은 이번에는 '고교생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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